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선 (문단 편집) === [[벨라루스]] 우회 침공 === 우선 우크라이나 북부의 국가 [[벨라루스]]를 우회해 러시아가 침공하는 경로이다. 벨라루스가 주권국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일단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긴밀한 친러 국가로써 러시아는 벨라루스의 영토를 제집 안방 드나들듯 사용하고 있으며,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통합 논의도 진행중이며 벨라루스와 함께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북부 지역의 군사적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침공우로 꼽히는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가 국토 북부에 위치해있어 벨라루스를 통해 공격해올 경우 빠른 속도로 우크라이나의 수도를 향해 밀고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벨라루스와 키이우의 거리는 단 '''90km'''[* 고속도로에서 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다.]에 불과하며, 만약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수도 키이우가 함락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952057|#]] 실제로 러시아는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명분으로 약 3만명 가량의 군대를 벨라루스 국경 지대 3곳에 분산 배치했고, [[S-400]] 방공 미사일 시스템, [[Su-35]] 전투기, Su-25SM 공격기 등 온갖 첨단 병기들을 배치한 상태다. 로이터 통신은 “벨라루스 루니네츠에서는 [[Su-25]] 15대와 [[S-400]] 대공 방어 시스템이, 옐스크에선 다연장 로켓 발사대 수십 기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SS-26 이스칸데르 탄도 미사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레치차에서 전차와 곡사포 등을 전개하고, 대규모 주둔지를 만드는 것이 확인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366&aid=0000793177|#]] 실제로 벨라루스-프리피야트를 경유하여 침공할 가능성이 있는데, 러시아군이 벨라루스 국경 근방 프리피야트 강에 '''[[부교]]'''를 설치한 것이 발견되었다. [[https://m.dcinside.com/board/dcbest/42635|#]] 하루아침에 없던 다리가 생긴 것을 보아 러시아 공병부대의 부교로 추정된다. 다만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지형]]'''. 벨라루스를 통해 침공해야 하는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은 늪지대가 다수 포진해 기갑부대가 진격하기 어려운데, 이 중 유럽 전체에서 가장 큰 습지 중 한 곳인 핀스크-프리피야트 습지대가 문제가 된다. 실제로 [[나치 독일]]이 [[독소전쟁|소련을 침공할 때]] 이 늪지대를 돌파하느라 상당히 애를 먹은 바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967793|#]] 더구나 3월이 되면 이 지역 전체가 완전히 진흙탕으로 변해버리는 [[라스푸티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 경우 전차의 진격은 더욱 지연될 수 있다. 하지만 미사일과 공군, 공수군, BMD와 스프루트-SD 등의 공수차량으로 인해 이러한 지형이 러시아의 침공에 그리 큰 장애 요소가 되진 않으리라는 관측도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967793|#]] 그러나 예상을 깨고 25일 자정 무렵 '''[[https://twitter.com/AFP/status/1496863098153668614?t=vllkt3FbpboJzO6uWbeSPQ&s=19|실제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병력이 체르노빌 인근에서 격돌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늪지대가 많아서 그렇지 도로를 비롯한 기반 시설은 다 깔려 있다. 때문에 교통망을 장악했다면 굳이 늪지대를 관통해서 우회로를 뚫을 필요가 없기에 빠른 진격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보다 더 문제는 방사선 피폭인데, 이미 교전을 치르고 점령한 이상 엎질러진 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교전에 혹여 석관이 파열될까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단시간에 러시아군이 원전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일단 석관 파열은 면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012224?sid=104|#]] 체르노빌의 경우 양측 모두 이게 다시 터지면 우크라이나건 러시아건 끝장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https://twitter.com/AleksandarDamc1/status/1497631749702041610?s=20&t=RbW2t0JMzVzhnWTfWBrpdA|함께 지키고 있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점령에 성공한 러시아군이 무장한 채로 무장해제 당한 우크라이나군과 함께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우크라이나 군은 방탄모, 방탄복, 무기 등을 일절 소지하지 않고 있다. 또한 사진의 창문에 뒤쪽으로 더 많은 러시아 병사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